[후기] 디지털노마드 시리즈: 사회적기업과 MBSR

사회적 기업가이자 디지털노마드인 모리스의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디지털노마드 시리즈 날이 왔어요.

이번 기획은 일과 자신의 삶의 균형을 알맞게 유지하려는 그들과 같이,

첫째날은 ‘사회적기업, 우리가 몰랐던 그 이상의 것’으로 사회적기업에 대한 모리스의 연구/사례를 살펴보고

둘째날은 ‘Tech meets mindfulness’로 내 마음에 집중해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배웠어요.

서론보다,그 현장을 직접 보시죠.

< 첫째날 : 사회적기업, 우리가 몰랐던 그 이상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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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불안한 모리스 눈빛 보이시죠? 네, 불안한 진행을 웃음으로 무마하는 제 모습도 보이실 겁니다. 제가 이 워크샵을 기획하게 된 배경과 송이&모리스를 소개하며 포문을 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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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잘 좀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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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 모리스와 송이입니다.

사실 송이도 굉장히 좋은 스토리를 가진 디지털노마드에요. (월드비전 마케터, 해외인턴, 미국 핀테크 스타트업 창업, 37개국 이상의 여행 경험 등)
하지만 사회적기업에 집중하는 이 날의 워크샵 특성상 유창한 한국어와 영어실력을 뽐내며 통역을 해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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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는 자신을 과학자라 칭할정도로 정확한 수치와 분석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추상적이기 쉬운 사회적기업에 정확한 척도로 계산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죠.

그리고 그 이론 중 하나를 적용시키기 위해 Wegreen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결과는? (잠시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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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은 정말 말그대로, 팀이었어요.

번역과 함께 본인이 생각하는 살을 붙여 이해하기 쉽도록 통역해주는 동시에,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바로 영어로 질문해서 풀어주는 여유까지.

아, 능력자 송이의 모습을 여과없이 볼 수 있었죠.(짝짝)

– 강의 일부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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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사회적기업의 인식은 사회적 영향력 혹은 이익을 내는 비지니스,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했죠.

지금은 아니라는 겁니다. 모리스는 이걸 일치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고, 이를 통해 세계 최대의 지속가능성 제품 데이터베이스를 완성시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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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신다구요? 아니에요, 진짜 사례가 이러하거든요.” 라며 그가 위그린의 영향력을 보여줬습니다.

  • 위그린의 초록마크(지속가능성에 대한 점수를 신호등으로 매긴다)를 달고 있는 제품을 선택한 소비자가 80%이상
  • 세계적 기업인 페레로는 오랜 노력(4–5년)끝에 빨간색마크를 노란색으로 바꾸며 더 좋은 생산 라인 구축
  • 정부에 무료로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을 돕고 있음
  • 확장 프로그램으로 아마존 등의 일반 쇼핑몰에서도 적용시키는 크라우드 펀딩 진행 중

< 두번째: Tech meets mindful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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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송이 둘 다 본인이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을 했음에도 행복은 다른 문제였다고 합니다. 
좋아하는 일과 본인의 행복,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조언에 둘 다 잡겠다는 생각으로 디지털노마드를 시작했다고 해요.

그리고 그들의 진정한 행복을 찾아준 MBSR과 함께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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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MBSR이 왜 효과가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여러 병원/기관 등에서 증명이 되었다고 해요. 우리는 평생 단 5%의 뇌만을 사용하여 새로운 혹은 창의적인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를 더 높일 수 있는 방법이 MBSR이라고 추측합니다.

명상이라고 해서 저도 나름 긴장했는데요.
생각의 생각을 하지 않도록, 생각이 떠오르더라도 감정이나 판단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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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간의 체험시간은 본인이 가장 편안한 상태에서 진행해야한다며
일부는 의자에, 일부는 사진처럼 요가매트를 깔아두고 시작했죠.

우선 저의 경험은 추천추천입니다.집에 돌아가 오랜만에 잠을 푹,
 그리고 알차게 내면이 채워진 느낌이었거든요!

하지만 모리스와 송이는 마치 피아노를 배우는 것과 같이 오랜 시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두 워크샵을 들으며 나도 모르게 ‘와 멋있다’라는 툭 튀어나온 건, 사업을 하는 분에게 처음 튀어나올 만큼 진정한 멋짐이 느껴졌습니다.벌써 지속가능성에 대해 관심있는 한국의 스타트업과 연결되어 우리 사회 뿐 아니라 세상 모두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있는 모리스, 사람들에게 본인의 경험을 솔직하게 나누고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는 눈을 통해 놀라운 에너지를 주는 송이.

항상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들의 삶이 더 많이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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