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Life Balance — CUAsia2016 참가 후기(2)

Coworking Travel in Bali

CUAsia 2016 Conference의 내용을 공유합니다.

2일간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의 첫날은 Hubud(후붓)에서 약 11km 떨어져 있는 Ayung Resort(아융 리조트)에서 진행되었다. 오전엔 키노트, 오후엔 패널 토의 그리고 저녁엔 칵테일 파티가 있었다.

글로벌 코워킹에 관한 리서치와 아시아 조사 결과
일하는 방식의 미래: 목적 > 공간
코워킹 2.0 — 틈새 시장과 새로운 모델
교외지역의 코워킹 증가
성공적인 커뮤니티 빌딩
17 달러의 사무실: 인도에서 실리콘밸리, 우붓까지 Publishizer(작가들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서비스) 만들기
아시아의 디지털 노마드들
코워킹 성장을 위한 펀드레이징

  • 패널 세션 1

스폰서십과 파트너십: 파트너들의 적극적 참여와 가치 창출
교육의 미래: 어떻게 코워킹 스페이스가 러닝센터의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어떻게 작은 규모의 코워킹들이 대규모 코워킹, 체인들과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을까?

  • 패널 세션 2

상업적 부동산과 코워킹의 만남: 최신 동향
코워킹과 정부: 규모있는 경제 효과 창출
액셀레이터, 인큐베이터와 코워킹: 플랫폼으로의 코워킹

  • 패널 세션 3

디지털 노마드와 Coworkations(Cowork&Vacations) — 글로벌 코워킹 커뮤니티의 출현: 자신의 코워킹 스페이스 성장을 위해 트렌드 활용하기
실패 사례: 실패를 축하하고, 그것으로 부터 배움
아시아: 리더십을 위한 기회들

코워킹 스페이스는 단순 임대사업이 아닌, 사람들의 관계가 중심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다. 그 중 하나로 난 코워킹 스페이스가 새로운 형태의 러닝센터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패널 세션 1의 B, 어떻게 코워킹 스페이스가 러닝센터로의 역할을 할 수 있을까에 패널로 참여해서 경험을 공유했다. 하이브아레나의 파트너인 코딩 부트 캠프 Code States에 대해서도 알리고, 하이브아레나에서 진행했던 다양한 주제의 워크샵, 세미나, 코워킹을 통해 성장하는 코워커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코워커들을 보면서 관계가 어떻게 서로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서도 경험했기 때문이다.

CUAsia2016

Renee Martyna (World School), Chris Thompson (Hubud), Hyekyung Hwang (Hive Arena)

Coworking Travel in Bali

Amarit Charoenphan (Hubba), Oko Davaasuren (Techstars), Jowynne Khor (MaGIC)

Coworking Travel in Bali

진행: Grace Sai (Hub Singapore) / 패널: Eiji Shimizu (Independent), Michaela Anchan (WoolfWorks), Yansen Kamto (KIBAR)

CUAsia 2016 Day 2, 2016년 2월 27일 (금), Green School

둘째날은 그린스쿨 투어, 코워킹 언컨퍼런스와 마무리 파티로 이루어졌다.

IMG_3410

그린 스쿨은 2008년에 세워졌으며 유아원부터 고등학교의 교육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다. 생태학적으로 지속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지속가능성에 대한 교육에 초점이 맞춰있다. 그린 스쿨의 건물들은 대나무를 활용하여 생태적으로 지속가능하도록 지어졌다. Hubud(후붓) 또한 그린스쿨의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았다.

They are amazing guys!! #cuasia2016 #coworking #bambajam pic.twitter.com/snmsXqsR1y

— hivearena (@hivearena) February 27, 2016

Coworking Travel in Bali

Coworking Travel in Bali

참가자들이 언컨퍼런스에서 이야기 나누고 싶은 주제를 적고 있다.

Coworking Travel in Bali

달달한 발리의 간식은 언제나 늘 옳다.

Unconference(언컨퍼런스)는 열린 공간의 컨퍼런스라고 부르며, 참여자 지향적인 회의방식의 하나이다. 일반적인 컨퍼런스는 비용, 소수의 발표자들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Top-Down 방식이다. 이런 한계를 극복해보자 나온 새로운 회의기법이다.

참여자들이 토론하고 싶은 내용으로 언컨퍼런스에서 다룬 주제들은 운영, 재정, 커뮤니티 빌딩과 마케팅 등 다양했다. 결국은 모두 코워킹 스페이스의 지속가능성과 연결된다. 각자 다른 환경에서 브랜딩 측면이든, 재정적 측면이든, 참가자 우리 모두의 고민은 어떻게 살아남을까이다. 언컨퍼런스의 마무리는 각자의 비전을 세우는 작업으로 몇년 후 자신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다.

Coworking Travel in Bali

생태학적으로 지속가능한 건축물로 대나무로 만들어졌다.

Coworking Travel in Bali

제인구달, 리처드 브랜슨 등 그린스쿨에 후원한 사람들의 이름이 대나무에 새겨져 있다.

Coworking Travel in Bali

오세아니아,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등 각 지역에 온 참가자들이 패널 토의에 참여하고 있다.

Coworking Travel in Bali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재미있는 몸풀기와 함께 5년후, 10년후의 나에게 쓰는 편지로 마무리한다.

CUAsia2016은 아융 리조트에 돌아와 맛있는 음식과 함께 파티로 마무리한다. 파티에서는 techstars의 멤버들을 비롯하여 동남아시아에서 중심으로 활동하는 친구들을 만나 한국, 아시아의 코워킹, 스타트업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같은 아시아지만, 동남아와 동북아는 인프라 등을 비롯하여 재미있는 차이가 있었다.

느낀 것 중 하나는 아시아에 관심있어 CUAsia에 참여한 친구들이 한국을 비롯한 동북아시아에 대해서 너무 모른다는 거다. 강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서울을 중심으로 한 한국의 코워킹, 스타트업 환경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여행 및 거주에 대한 정보, 영어로 된 콘텐츠가 많이 필요하다. 외국친구들을 위한 한국 스타트업 지도만들기를 시작한 이유이기도 하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