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의 코워킹 스페이스 (5) — 도조 발리(Dojo Bali)

발리에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 도조 발리를 소개합니다. 발리 코워킹 여행의 마지막은 스미냑에서 북쪽으로 약 20여분거리에 있는 짱구라는 마을에 있는 도조 발리(Dojo Bali)이다. 짱구는 최근 발리를 찾는 노마드들 중 덜 붐비는 곳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 속에는 베를린의 베타 하우스 창업자도 보인다. 특징 도조 발리에서 걸어서 200m정도만 가면 바로 에코비치다. 에코 비치는 검은 모래의 해변으로 […]

발리의 코워킹 스페이스 (4) — 쿰풀 코워킹 스페이스(Kumpul Coworking)

발리의 코워킹 스페이스, 쿰풀을 소개합니다. 작년, 2015년 2월 CUAsia2016 발리에서 스웨덴 출신의 프로그래머와 인도네시아 출신의 사업개발의 배경을 가지고 있는 부부를 만났다. 그들은 사누르(Sanur)에 코워킹 스페이스를 준비하고 있었고, 기술을 비롯하여 예술, 문화에 관심이 많았다. 데니스(Dennis)와 페이예(Faye)는 아프리카와 중동지역에서 국제기구와 NGO에서 일을 하면서 코워킹 스페이스라는 단어를 알기 전부터 일하는 공간과 커뮤니티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충분히 경험했다. 관련 […]

발리의 코워킹 스페이스 (3) — 리빗(Livit)

개인적으로 흥미로웠던 리빗을 소개합니다. 하이브아레나를 운영하면서 코워커들과 함께 생활하는 시간이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보다 길다. 재미있는 건 이들과 함께 일하는 공간을 넘어서 함께 산다면, 매일 어떤 재미있는 이들이 일어날까에 대한 기분 좋은 상상을 멈출 수 없다. 이런 비슷한 생각으로 시작한 발리의 코워킹 스페이스 리빗(Livit)을 소개한다. 리빗은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 코리빙 하우스(Coliving House)를 기반으로 몇개의 테크 스타트업들이 […]

발리의 코워킹 스페이스 (2) — 아웃포스트(Outpost)

발리의 코워킹 스페이스, 아웃포스트를 소개합니다. 하이브아레나의 코워커 중 개발자 한 분도 곧 방콕에서 1개월동안 머물 예정이다. 일에만 집중하기 위해 일을 할 수 있는 공간인 라운지, 수영장, 피트니스 클럽이 다 포함되어 있는 콘도에서 지낸다. 이렇게 일적인 측면에서 생산적인 노마드 삶을 즐기는 사람들의 허브가 되기 위해 발리도 Coworking Space(협업 공간)와 편의 시설이 잘 갖춰진 호텔, 리조트가 협업하거나 호텔의 […]

발리의 코워킹 스페이스(1) — 후붓(Hubud)

발리의 코워킹 스페이스, 후붓을 소개합니다. 관광지로 유명한 발리에, 여행과 일을 즐기는 디지털 노마드들이 몰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발리 코워킹 스페이스의 허브, 후붓(Hubud, Hub-in-Ubud)이 있다. 먹고, 요가하고, 일하라 덴파사 공항(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서 택시로 1시간 30분정도 떨어져있는 발리섬 내륙지역에 우붓(Ubud)이 있다. 우붓은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배경으로, 저널리스트인 리즈(줄리아 로버츠)가 진정한 자신을 찾아 떠난 여정에 대한 이야기이다. 여정의 시작은 이탈리아에서 […]

Work-Life Balance — CUAsia2016 참가 후기(2)

CUAsia 2016 Conference의 내용을 공유합니다. 2일간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의 첫날은 Hubud(후붓)에서 약 11km 떨어져 있는 Ayung Resort(아융 리조트)에서 진행되었다. 오전엔 키노트, 오후엔 패널 토의 그리고 저녁엔 칵테일 파티가 있었다. 글로벌 코워킹에 관한 리서치와 아시아 조사 결과일하는 방식의 미래: 목적 > 공간코워킹 2.0 — 틈새 시장과 새로운 모델교외지역의 코워킹 증가성공적인 커뮤니티 빌딩17 달러의 사무실: 인도에서 실리콘밸리, 우붓까지 Publishizer(작가들을 위한 […]

The future of work here — CUAsia2016 참가후기(1)

CUAsia 2016의 내용을 공유합니다. 추운 한국의 겨울, 2월 중 일주일을 노마드의 천국이라는 발리에서 보냈다. 작년 첫회에 이어 두번째 Coworking Unconference Asia 2016(CUAsia2 2016)에 참가했다. CUAsia는 코워킹 문화, 코워킹 스페이스에 관심이 있거나 관련 분야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친구도 만드는 이벤트이다. 작년 1회에는 30개국의 나라에서 135명이 참여했고, 이번에는 미국, 인도, 캄보디아, 독일, 호주 […]

MaGIC(Malaysian Global Innovation & Creativity Centre): 말레이시아 스타트업 허브

말레이시아 스타트업 허브인 MAGIC를 소개합니다. MaGIC(Malaysian Global Innovation & Creativity Centre)은 말레이시아가 아시아의 스타트업 허브가 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정부의 100% 자금으로 만들어진 지원기관이다. 말레이시아의 과학, 기술과 혁신 부서 주도 하에 2014년 4월 27일 Barack Obama 대통령과 말레이시아 총리인 Najib Tun Razak의 방문에 맞춰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제품과 서비스를 개선 중인 스타트업들을 위한 인큐베이팅부터 은행 또는 벤처 […]

콸라룸푸르의 코워킹 스페이스 — The Co.(더 코)

저희 친구가 운영하는 코워킹 스페이스 The Co를 소개합니다. 소셜이노베이션 캠프 아시아 코디네이터인 Andrew와 서울 파트너였던 우리는 2013년부터 인연이 되었고, Andrew의 코워킹 스페이스 The Co KL는 오픈 전부터 기대가 컸던 곳이다. The Co는 싱가폴과 콸라룸푸르 2개의 도시에 있다. Hello Andrew, The Co의 정문 콸라룸푸르 스타트업 생태계의 중심 The Co KL은 작년에 열었지만, 창업 멤버들은 이미 말레이시아, 동남아시아의 테크, 스타트업 […]

e스포츠를 사랑하는 디지털노마드, 효도르의 추천 장소 3곳

디지털 노마드, 효도르가 추천하는 장소를 소개합니다. 하이브아레나에 러시아에서 온 디지털 노마드 커플이 있다. 효도르와 야나, 효도르는 보스톤에 있는 매장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에서 프론트엔트 개발자로 원격으로 일한다. 야나는 원래 개발자였으나, 가죽공예로 자신의 커리어를 바꾸기 위해 지금 공부 중이다. 효도르가 처음 하이브아레나에 왔을 때의 질문이 넥슨 아레나를 아느냐였다. 결국 하이브아레나 코워커들과 함께 넥슨 아레나에 다녀왔다. 하이브아레나에서 지하철로 […]